7Days to die : 세븐데이즈투다이 두번째 일곱번째 밤

 

우선 첫 일곱번째 밤을 보내고

가볍게 집소개를!

존햄 라디오 건물을 거처로 삼았답니당

처음 만난 마을에서 꽤 높은 건물이라 맘에 들어서

맵은 랜덤맵을 골라서 위치는 음

 

 

 

 

1층에는 가시함정을 덕지덕지 발라뒀음

집 안까지 들어온 좀비는 없었지만

초반에 무서워서 잔뜩 깔아둠

 

 

 

1층은 바닥이 꺼져있어서 쓸수있는 바닥이 별로 없고

2층도 공간이 별로 없어서

그냥 가시함정만 박아둠

 

 

 

3층은 정리만 해두고

4층이 본격 거처인데

스샷 보니까 진짜 공사 현장 같으다 ㅋㅋㅋ

네일건을 아직 못구했을때라

뼈대만 설치했음 

4층에 창고 두고 

은은한 숯불? 같은게 있어서

빛도 나와서 괜찮음

온도 관리도 괜찮고

근처가 눈내리는 지역이라 

 

 

 

밤마다 새워두고 

4시 되길 기다렸었는데

헬멧에 조명을 달수있게 되서

야간 작업도 가능해짐

이 게임 좋은게 

조명 쪽 아이템이 소모품이 아니라 무한히 쓸수있는게 편하긴 한듯

무게가 없는것도 개꿀인듯

나무 몇천개씩 들수도 있고

 

 

 

앞에 보이는 건물은 무너트려버리고

길 건너편에 나무 밭을 만들어서

본격 나무꾼이 되는거임! 전기톱 개꿀

 

 

초반에 몇가지 실험 해보고 당해본 결과로는

건물 지지대가 버틸수있는 무게 이상이 되거나

하중을 버텨줄 지지대가 없으면

건물이 무너지는거 같아서

건물 아랫칸을 전부 부셔보기로 함

 

 

한바퀴 빙 둘러서 아랫칸을 부셨더니

건물이 무너지고 있음

 

 

 

와르르 

무너지는 건물조각에 맞으면

피가 달수도 있으니

멀리 떨어져서 구경하자

 

 

 

무너지고나니 

철근이 되어서 깔끔해짐

곡괭이로 철근 때리니 철조각도

꽤 나와서 다 주워갔음

 

 

 

......

건물 무너지는게 꽤 큰 소리였는지

근처에 좀비들이 꽤 많이 몰려옴

열댓마리는 온듯

경험치 개꿀

 

 

 

있으나 마나 하긴 하지만 

귀여운 울타리도 쳐주고

나무도 심어줬음

이미 깔려있는 잡초들이랑 비슷한 크기지만

하루 이틀이면 엄청나게 큰 나무가 될 뇨속들이지

 

 

집 꾸미는 중에 

비행기 소리가 나서

하늘을 보니 

보급이 떨어졌음

이건 먹으러 가야지

 

 

서플라이가 짠!

쳐다보고 있으면 연기가 계속 난다는데

안보이게 되면

연기가 뿅 사라져버려서

찾기 힘들수도 있음

 

 

 

가벼운 갑옷류 + 무기 + 식량이 쫌 들어있음

아예 초반이 아니면 잘 안쓸거 같은 템들이

 

 

 

스니프 상자에서 

네일건을 먹음 개꿀 

너무 운빨파밍겜인듯

못먹으면 스킬포인트를 몇개를 찍어야 만들수 있는건데

아니면 사던가

 

 

 

집에 돌아오는길에

나무 밭을 둘러봤는데

나무가 아직 안자람 

시무룩

 

 

 

네일건은 나무 판자만 있으면

 나무 뼈대에

살을 붙여줄수 있음

경험치도 쏠쏠하고

야간에 안전하게 경험치 얻을만한 일을 할수 있게됨!

보기도 좋고

 

 

네일건 얻은날 신나서 쏴댔더니

꽤나 아늑해보이는 집으로 바뀜 

여기저기 조명에 불빛이 있고

목재 벽과 바닥재라

좀더 따뜻해보이는 느낌이 나는군

몇군데 아직 뚫려 있는게

그건 차근히 막기로 하고 ㅋㅋ

 

 

 

파밍중에 지하로 계속 내려가다가

푝 아래로 빠졌는데

좀비가 꽤 많이 나옴 

상자랑 무기가방을 지키던 뇨속들인가

경험치 개꿀이고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좀비가 반가워짐

좀비 잡는거 말고 다른게 경험치가 

짜다보니까

좀비를 많이 만나야대

 

 

 

네일건이 없어서 

나무 토대 업그레이드 퀘를 계속 못하다가

10일차였나 퀘 완료 하고

상점을 찾아가라는 퀘가 생김

마침 밤에 할일도 없어서

지로를 따라 가봤는데

아 상점이

밤에는 장사를 안함 ㅋㅋㅋㅋㅋ

일부러 시간 아낄려고 

밤에 갔는데

아침까지 기다림

 

 

 

 

근처 바위에서 대기 타고 있는데

4시 딱 되자마자

해뜨면서

개들이 달려듬

와 썩은고기 개꿀

 

 

 

은근 썩은 고기 구하기 힘들어서

밭을 못만들고 있었는데

 

 

 

해는 4시에 뜨지만 

가게는 6시에 염

한참 또 기다림

 

 

 

드디어 6시에 잠긴 문이 열리고

들어갈수 있게댐

ㅠㅠ

상점에선 템들 사고 팔고

퀘스트도 받을수 있음 

빨리 찾을수록 이득인듯

 

 

 

밀집도 보소 

저렇게 자랄수가 있나 ㅋㅋㅋㅋㅋㅋ

렉걸린거 같네

나중에 한가할때 

벌목하기로 하고

 

 

 

파밍중에

미니 바이크 새시를 하나 얻어서

얻은김에

미니바이크 스텟을 찍어서

하나 만들기로 함

재료는 다 모였고!

 

 

짜자잔

귀여운 미니 바이크 완성

자전거는 건너 뛰었지만

휴 이제 옆마을 가는데 덜 피곤하겠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큰거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뛰는정도는 되는듯

기름이 들긴 하지만

 

 

 

오르막 같은데는 출력은 별로고

기름이 생각보단 조금밖에 안드는듯

 

 

상점에서 만원에 파네 이걸 

만원이면 꽤 비싸자너

 

 

 

퀘스트는 나름

알아보기 쉽게 표시되어 있고

퀘를 받으면

털었던 집도

초기화 되는듯

안에 상자도 다시 있고

좀비도 있고

 

 

 

 

라이트도 있고 

속도도 있고

이제 야간이동도 무섭지아나

 

 

 

여기저기 퀘스트도 하러 다니고

겸사겸사 파밍도 해주고

미니오토바이에도

아이템을 넣을수 있어서

파밍이 더 편해졌음 

이거 보니 더 좋은 탈것을 갖고 싶어짐 큰가방 

 

 

파밍중에 뭔가 큰게 움직이길래 봤더니

곰임

와 개크네 

자동차보다 큰듯

 

 

 

사다리 위로 올라가서

총 쏴서 잡았는데

엄청 단단한듯

헤드로는 일반 좀비 한방인 총으로

거의 열발 가까이 맞춰서 잡은듯

평지에서 만나면 얼마나 무서울까

이속도 빨라보이던데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비슷한 건물이 있어서

좀비잡기가 꽤 편했음

고저차 나는 사다리나 계단 같은게 있으면 

좀비들 잡기 완전 편함

멍충멍충 좀비뇨속들

 

 

 

두번째 블러드문이 찾아왔음

집쪽은 너무 넓어서

근처 타워 같은데에

가시함정 깔고 블러드문 특별지구를 만들어봤음

 

 

생각보다 금방 뚫려서

사다리 아래로 총을 쏴서 계속 수비를 했음

 

 

 

뒤쪽 구경하다 떨어짐 ㅋㅋㅋ

다리도 부러지고 ㅋㅋㅋㅋㅋㅋㅋ 똥망

그렇게 

죽어버림 ㅠㅠ

 

 

 

문을 공격할꺼 같아서 문쪽에 문을 겹쳐뒀는데

옆에 철조망을 금방 뚫어버림

 

 

 

 

뒤쪽은 철조망이 남아나질 않았음 

철문처럼 단단한걸로 길을 만들어서 

사다리 아래로 유인하는 그런법을 쓰면 

잡기 편할듯 싶으다 

죽으면서 하나 배워감!

 

 

그리고 야간 벌목작업 할때가 옴!

나무도 튼튼히 잘 자랐으니

2시부터 야간 작업 시작!

 

 

아침까지 나무함 ㅋㅋㅋㅋㅋ

나무 캐고 바로 아래 심고 휴 힘들었음

 

나무 캔거 보소 

4만개 가까이 캠 ㅋㅋㅋ

나무 씨도 잔뜩잔뜩

휴 다음 세번째 블러드문은 꼭 경험치 다 챙겨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