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크래프트 : 추억의 3탄 검은 날개둥지(feat.네파리안)

 벌써 오리지날 3번째 공격대던전이네여

검은날개둥지

이하 검둥

검둥이라 함은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성기사 심판셋이고

펫이겠음

한창 열심히 와우할때인 용영시절

룩템 줍는다고 검둥가자면 그렇게 가기가 싫었는데....

초반넴드부터 

의미없이 시간끄는애들이 많아서

낭만공격대 치곤 귀찮은게 많은편 (하지만 카라잔만 못하지! 체스잼!)

저번에 왔던 그산

네 그산입니다

화산 심장부 가는 그 검은바위산

외곽쪽에도 공격대던전이 하나 있는데

요쪽은 검날이랍니다

용영..아니 대격변 초반 공격대 던전이져

네파가 나오는건 같으지만

이쪽이 아니야 안쪽으로 들어가야해

저번에 그 아랫쪽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쟈

저번에 왔던 그입구로 뒤뚱뒤뚱

저번엔 아랫쪽을 봤다면 이번엔 위쪽 건물을 보쟈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지도가 바뀐다능!

이게 용영 지나고부턴가

판다떈가 부터 낭만공격대 그러면서 옛 공격대 던전을 쉽고 편하게 즐길수있게끔

몇가지 패치를 해줬는데 

선행퀘 삭제 , 지도 활성화

예전엔 솔플이 힘든게 낭만공격대던전이였던지라 

못해도 두셋은 같이 가줘야

클리어가 가능해서

힘들게 길드 사람 꼬셔서 

같이 갔는데

넴드 패턴이라는게 있어서 

즉사패턴이 있는 네임드가 있으면

종종 죽기도 함

근데

지금 처럼 검둥 입구가 표시가 안되니

시체인채로 걸어서 검둥입구를 찾으려니

완전 미로인거임

날아서 오는건 그래도 금방 찾는데

무덤에서 사슬타고 뛰어오니까

그건물이 그건물 같고 이벽에 저벽같은거임ㅋㅋㅋ

한 두세층 올라가면 검은바위첨탑인가 뭔가 하는 던전을 지나치고 그러면

위쪽에 막다른 방이 나옴

보주를 누르면 이동가능함

전엔 선행퀘가 있던걸로 기억함

두둥

던전 로딩중에 간단히 잡소리 붙여보면

네파리안은  검은용군단이구 

데스윙(넬타리온)의 아들임 (엄마는 시네찡)

그리고 2탄에 잡았던 오닉시아와는 남매사이

온가족이 공격대 네임드임!(가족이 더 있찌만 뭐 이정도면..)

보주를 탓는데 뒤로 나가면 어디로 나가지는걸까

무튼 가기 힘들게 처음부터 오르막으로 되어있다

크 검둥 알까기

이게 진짜 개빡돌던 거였는데( 아 물론 낭만 솔플)

간단히 패턴 설명하면

캐릭터는 보주를 클릭하여 

넴드(폭군 서슬송곳니)를

조종하여 알을 부셔야함 

오리지날때라면 나머지 인원들은 쫄 처리를 해야함

솔플 때엔 (격변때) 

넴드 정배도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또 정배할수 있음 

근데 나오는 쫄에 맞아죽는 경우가 생겨버림

지금에서는 쫄이 오백마리 오천마리가 붙어도

딜이 하나도 안박혀서

여유있게 알까기를 하면된다

쫄 세마리가 있는 제단위로 올라가서

보주를 클릭하면 넴드로 화면전환

넴드를 조종하면서 알 근처에서 4번키로 스킬 

알까기 잼

슥삭슥삭 90초 정배같았는데

한 20초는 남은듯

알을 다 까고 나면 넴드페이즈 ㄱㄱ

한방에 푹찍

글 쓰면서 생각해봤는데 네파가 폭군인 서슬송곳니를 잡아서

알을 낳게 하는 그런 방이였나보다 싶기도 하고

정배 걸어서 

순풍순풍

그런 걸까나

넴드도 검은용 같은데 왜 정배를 하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 듦

Aㅏ 궁금해서 나무위키 쳐봤더니

1페이즈 첫줄에 이렇게..

판다리아의 안개 초창기까지도 솔플을 불가능하게 만든 단계.

물론 솔플은 가능했었다

엄청 귀찮았고 하이브리드 캐릭터여야했다

정배를 잡고 알을좀 까고 내 캐릭터 주시 잡아놓고 피 어느정도 빠졌다 싶으면

정배 풀고 쫄 잡고 힐하고 다시 정배 하는 식으로

엄청 오래걸리는 공략법이 있었는데

진짜 귀찮았음

혼자서 두번다시 오기 싫을정도

공격대 던전들은 대부분 

맵이 큰데 비해 길이 간단한편이라

헤멜일은 없으다

(불성때부턴 좀 길이 여러개인 던전이 많아서 헷깔릴수 있닼ㅋㅋ)

두번째 넴드

벨라스트라즈

음 벨라스트라자 인줄 

왜 그랬나 했더니

이친구가

알렉스타라자 아들이랜다

네파를 잡으라고 보내놨더니

지고 정배당해서

공대파괴자가 되어있음

네파리안이 정배를 걸고있는 모습이다

그 자리에 앉아서 사진도 찍자

거대한 용의 모습

현역시절 

검둥 진보스였다고 한다 ㅋㅋㅋㅋ

엄청 어려웠다네

한방에 죽어랏

그리고 3넴 가는길

아 슈밤 느릿느릿 가스 개극혐

 아 분명 이걸 공대로 왔으면

안그래도 느려서 짜증나는데

25인 인가 여기

무튼 

무조건 애드난다

슈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층에 또 가스방이

슈밤

가스기둥 끝에 넴드가 서있음

사실 넘락 눌러놓고 화장실 다녀옴

이 친구가 떨구는 한손도검

나름 무협느낌 나는 칼이지 않나 싶음

사실 뒤에 막대기 달면 창같은 느낌이 더 강하긴 함

그리고 심판세투

다음 넴드로 넘어갑시다

다음 넴드는

삼용이 인데

비룡 3형제였고 어려웠다는데

지금은 그냥 잔몹같은 넴드라능

생긴것도 별로 차이안나 

딱히 좋은것도 안줘

빠르게 다음다음

저 용죽은거 보고 있자니

그거 생각났음

슬레이어즈 트라이

거기도 용들 엄청 많이 죽은거 나오자늠

와우에 정말 흔하게 등장하는 

머리두개짜리 개

크로마구스

이거 펫이 좀 비싸서

많이 먹고 많이 판 기억이 남

올ㅋ

이거랑 아누비시스우상인가 그거 펫이 비쌋거든

젤 비싸게 팔아본게 3만골인가 4만골에 팔았었음

와캣몬 하는 사람도 적을때라

만렙 아눕은 꽤 비쌌음

그뒤로도 아눕은 2만골씩에 팔다가 

한창 뒤엔 만골 아래로 떨어지고 그랬었지

이제 네파가 있는

마지막 방

방이라기엔 너무 휑하네

발코니쯤 인가

인간폼의 이름이 네파리우스 인가보다!

보면서 처음알았네!

요약해준데놓고

쫄은 왜이렇게 많나여

쫄 페이즈도 요약해주시져

해물파전 같으는낌도 나고

케이크 같기도 하고

무튼 쫄을 잔뜩 모아서 잡쟈

그럼 네파리안 팝업

네파도 오닉시아처럼 머리로 퀘스트 시작템이 있구

몇가지 예쁜 템들 떨구니

관심이 있으면 

검둥으로 떠나보도록하자

음 위키 보면서 알았는데

네파 머리는 

대도시에 걸릴 예정이라고 한다

(검날에서 그걸 다시 이어붙여서 네파가 또나오지)

검둥은 화심같은데보단 덜 갔던데라서

다녀오고 글 쓰면서 궁금해지는것도 생기고 처음 안것들도 생기는게

나름 재밌음ㅋ

다음은

안퀴라즈 폐허, 사원을 갈...

사실 오늘 갔었는데

캡쳐프로그램을 안키고 감

...아슈..ㅂ

폐허는 자주 안갔는데 사원은 자주 갔음 (크툰보러 쑨보러! 아눕먹으러!)

안퀴 같은경우는

해당 던전에서만 탈수있는 특수한 탈것도 존재하고

최초로 잡을수 있는 크툰이 존재하기도 하며

에 모르겟다

뭐 더 있는데

아 안퀴쪽 평판 세트가 따로 존재하기도 하고 (이거 먹어볼라고 엄청 돌았던 기억이 남)

퀴라지 자체가 방대한 스토리에 기반이 되는 애들이라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