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코프 이야기 - 진짜 폐지만 줍는 게임을 하는 나

 

붉은빛 하늘이 너무 예쁜 날이였음

너무 일찍들어옴

너무 밝으다

폐지줍고 도둑질하기엔

 

 

 

 

스캐브 달달하게

단거위주로 주워옴 

설탕연유 달달하고

 

 

외곽지역으로 돌때가 많으니까

거의 먹는 템들이 비슷하다

 

 

 

설탕이랑 복숭아랑

저거 뭐냐 유탄발사기 탄약 ㅋㅋㅋ

처분을 시작한다!

 

 

 

황도캔은 

만칠천원에서 이만원까지니까

이마넌에 팔아버리고 

 

 

흠 우드 갈때마다 종종 한개씩 먹는 유탄인데

생각보다 안비싸당 

 

 

9~10 정도로 가격이 되버린 설탕

14개 파는데 수수료만 20만루블이라니...ㄷㄷ

그래도 제일 비싸게 파는 메인 돈벌이가 아닐까싶음

팔릴동안에 또 스캐브를 돌려준다

 

 

음 디게 못먹고 나온줄 알았는데

키카드 먹었구나

키카드 처음 먹어봄 

다른 스캐브 죽여서 먹었던건데 탈출구 앞에서 싸우고 키카드 먹고 그냥 나와버림 ㅋㅋ

 

 

 

그냥 적당히 연유 주으러 다닌 느낌

문샤인인가 처음 먹어봄 ㅋㅋㅋ

그냥 술병처럼 생겼자너 ㅋㅋ

 

 

 

아까 올려둔게 팔렸나봄

돈다발 잔뜩 받으니 기분이 좋은게

더 가득 돈다발을 받아보고 싶으다

더 많이 팔아서 돈다발 원기옥을 모아보자

 

 

 

문서케이스 장지갑쓰다가

머니케이스 쓰니까

돈도 디게 없는 기분임 ㅋㅋㅋ

 

 

그리고 스캐브로 들어가면 스캐브 레벨 볼수 있다길래

스캐브 오버롤 눌러봄

레벨이 한참 본캐보다 앞설줄 알았는데

비슷한거같고 

스캐브다 보니 탈출도 본캐보다 높고 킬도 높으다 ㅋㅋㅋ

이게 본캐지 

 

 

 

너무 무서워보이는

석양도 얼마 남지않은 시간대

폐지줍기 딱 좋은 시간대구만

 

 

 

연유 달달하게 줍고 기름통에 파라코드에

빨간 물통도 줍고 초록물통도 줍고

초콜릿이랑 요상한 키까지 주워옴

설탕만 없네

 

 

 

다음 스캐브는 

탱크배터리를 주워왔는데 

하이드아웃 할때 필요했던거 같아서 

가격보고 그냥 샀음 4갠가 필요했는데 ㅋㅋ

칸성비 너무 구리고 3설탕이면 

너무 달달하고

 

 

 

크 나름 모은다고 모은 돈다발 원기옥인데

반틈도 안채워지는구나

그래도 기분은 좋당

 ㅋㅋㅋ

 

그래서 스캐브로 

제재소 탐험을 떠남! 

 

 

엄청 가볍게 태어난 스캐브로

 

 

습관적으로 파밍도 해버리고

 

 

 

시간도 늦고 총소리도 없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제재소 탐험을 떠남

보통땐 무서워서 잘 안가는데 ㅋㅋ

 

 

 

미친 구석에 

샷따맨이 숨어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맘먹고 놀러갔더니 보스한테 쥬금

 

 

 

그리고 

다시 야간 도둑질하러 갑니다

 

오늘 점검 같은거 하던데

킹xy!나? 

한글패치가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당 ㅋㅋㅋ